이라고 합니다.모리걸 이라는 건?mixi 커뮤니티로 부터 발생한 '숲에서 사는 것 같은 여자아이'를 기본테마로 하고 있는 패션 스타일
제 친구 **는 이미 모리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크를 한다면 8-90퍼센트는 해당이 될 듯? 평생 까만색 메리제인 구두만 신고 살 친구예요.
모리걸은 이런 느낌
이라고 합니다.모리걸 이라는 건?mixi 커뮤니티로 부터 발생한 '숲에서 사는 것 같은 여자아이'를 기본테마로 하고 있는 패션 스타일
제 친구 **는 이미 모리걸이 아닌가 싶습니다.... 체크를 한다면 8-90퍼센트는 해당이 될 듯? 평생 까만색 메리제인 구두만 신고 살 친구예요.
모리걸은 이런 느낌
I find that it isn't safe to discuss religion with the Semples. Their God (whom they have inherited intact from their remote Puritan ancestors) is a narrow, irrational, unjust, mean, revengeful, bigoted Person. Thank heaven I don't inherit God from anybody! I am free to make mine up as I wish Him. He's kind and sympathetic and imaginative and forgiving and understanding--and He has a sense of humour.
Julia says she has never seen him so amiable; he's usually pretty unapproachable. But Julia hasn't a bit of tact; and men, I find, require a great deal. They purr if you rub them the right way and spit if you don't. (That isn't a very elegant metaphor. I mean it figuratively.)
But in any case, I had to return it. It's different with me than with other girls. They can take things naturally from people. They have fathers and brothers and aunts and uncles; but I can't be on any such relations with any one. I like to pretend that you belong to me, just to play with the idea, but of course I know you don't. I'm alone, really--with my back to the wall fighting the world--and I get sort of gaspy when I think about it. I put it out of my mind, and keep on pretending; but don't you see, Daddy? I can't accept any more money than I have to, because some day I shall be wanting to pay it back, and even as great an author as I intend to be won't be able to face a PERFECTLY TREMENDOUS debt.
그렇지만 역시 Smith씨에 대해서는 연민이... 그냥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해 주고 싶었던 거죠, 이 사람은. 그렇지만 두 번만 좀 생각해 보시지.
7. 상상력이 있는 사람이 남을 배려한다.. 는 것. 하지만 그 상상력이 "어느 방향"으로 뻗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이 말에는 찬성이에요.
You know, Daddy, I think that the most necessary quality for any person to have is imagination. It makes people able to put themselves in other people's places. It makes them kind and sympathetic and understanding. It ought to be cultivated in children.

1번을 타고 북쪽으로 북쪽으로 올라가다가 A로 갈아타고, 190th street에서 내립니다. 처음 갔을 때는 꽤 긴장했어요. 맨하탄에 1년 넘게 살면서도 그렇게 위로 올라가 본 적은 없었거든요. 내려서는 엘리베이터로 올라갑니다. 정전이 되면 어쩌나 싶습니다. 다른 출구로 가는 계단은 있었던 듯 하니, 뭐 좀 더 걸어야 하는 것 빼곤 괜찮겠지요. (아마.)

Fort Tryon Park로 들어가 Hudson River 따라, 아름답게 가꾸어진 공원을 산책합니다. 넓게 흐르는 강을 바라보기만 해도, "잘왔다"라는 기분이 듭니다. 넓게 넓게. 그저 멈춰 있는 것 같지만 끊임없이 흐르면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잔디밭을 지나 조용히, 라는 푯말을 보고 슬몃 웃고는 좁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이런 건물이 나옵니다. 입구는

유럽의 여러 수도원 건물의 부분들을 모아 완성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외벽은 새로 만든 것이겠지요.) 안쪽에 들어가면 중앙 정원이 있는데, 그 정원을 감싸는 회랑의 기둥들은 모두 유럽 어딘가에서 가져온 것들입니다. 물이 졸졸 흐르는 샘도 그렇고.
아름답지만, 어딘지 모르게 피식 웃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단하다고도 생각해요. 각각의 수도원에서 모아온 것들이지만, 한 곳에서 잘 어울립니다. 13, 4세기의 물건들이 모여서 꿈을 꾸고 있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는 The Hunt of the Unicon이라는 테피스트리입니다. 이 곳을 방문하기 전, 파리의 중세 미술관Musée National du Moyen Âge에서 The Lady and the Unicorn를 보았었어요. À mon seul désir(저는 간절히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앞에 한참 있었습니다. 짧게 자른 머리카락의 여인은, 그 전의 다른 테피스트리에서 보다 더욱 아름다웠지요. 유니콘은 그런 그녀를 자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이 곳의 유니콘도 역시 아름답지만(유니콘을 사냥하는 사람들의 긴장된 표정, 여러 동물과 식물의 묘사, 유니콘의 표정.. 창에 찔린 유니콘의 상처, 모든 것들이 아름답지만 잔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그런 기분을 불러 일으킵니다.) 이야기는 조금 더 복잡한 기분이었습니다. 인간의 감각을 묘사한 유니콘의 경우는 아아, 그렇구나 하고 감탄을 하며 보았었지만, 이 유니콘의 경우는 보는 내내 "왜, 왜?" 하는 질문이 떠오릅니다. 예수의 수난을 묘사한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또 그런 것 같다, 란 생각도 들고.
천천히 둘러보다가 정원으로 나갑니다. 늦가을에는 좀 추웠지만, 봄, 여름의 정원은 정말 아름다워요. 장미의 이름에서 묘사된 채마밭이 떠오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보물"을 전시한 방이 있습니다. 역시나 장미의 이름이 연상되요. 제가 유일하게 읽은, 이 시대 수도원과 그 곳에서의 생활을 묘사한 소설이라서 그런지 이 곳에만 가면 계속 떠오릅니다. 가느다란 선으로 집요하게 가장자리를 장식한 필사본, 금박을 입히고 화려하게 색을 넣은 삽화, 호화로운 성물... 이런 것들을 그리고(정말 눈이 빠져라 노려보면서 그렸겠지요. 분명 직업병이 있었을 거에요.) 만들고, 물려받고, 일생을 신에게 바친 사람들. 그 방에 있다 보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그리고 스테인글라스! 맑은 날 가면 햇볕이 스며 벽을 물들입니다.
정원을 감싸는 회랑에는 Met에 있는 카페와 비슷한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커피는 맛이 없습니다. 하지만 봄, 여름, 초 가을, 이 곳의 카페에 앉아 있으면 커피가 맛이 없다는 불평같은 것은 바로 잊혀집니다. (물론 맛이 있으면 훨씬 더 감동적이겠지요!) 핸드폰이 제대로 작동하나 확인하고 싶어지게 만들어요. 물이 흐르는 소리, 바쁘게 돌아다니는 다람쥐, 식물의 초록이 은은하게 감돌고, 중세 시대의 오래된 기둥과 높게 솟은 탑이 보입니다. 다른 한 편으로는 짙게 그늘진 돌벽이 보이지요.
1. The Cloisters근처에는 커다란 벚나무가 있답니다. 봅이 되면 벚꽃이 만발합니다. 우아해요. 근처 잔디밭에 앉아 소풍 기분을 내기도 합니다.
2. 여름, 흐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가면 사람이 얼마 없어요. 어둑어둑 고요하고 습기찬 복도를 걷다보면 저 앞에서 후드를 쓴 수도사 한 명쯤 지나가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생, 하무라 아키라
자료를 다 읽고 벌렁 드러누웠다. 만난 적도 없는 사람에게 감정이입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그런 기분이 드는 일도 좀처럼 없다. 나는 그저 나의 세 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해가 갈수록 잔소리가 많아지는 어머니가, 도둑고양이 처럼 정처 없이 떠돌던 스물한 살의 내가, 가족중에서 유일하게 아무 말 않고 용돈을 쥐여주던 증조할머니가 생각났을 뿐이다.이번 일은 가을장마처럼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았다.
살인 공작,
미코시바 형사가 택시에서 내렸을 때, 상사가 분홍색 자전거를 타고 휘청휘청 이쪽으로 오는 것이 보였다. 시경 형사과 경위 고바야시 슌타로는 아무리 봐도 어린이용인 자전거에서 뛰어내려서는 애교 있는 얼굴로 방글방글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당나귀 구덩이,
그렇게 대답하자, 미즈키는 고개를 흔들었다."하무라 씨를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 이야기가 아니에요. 하무라 씨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느냐고 묻는 거죠.""같은 거 아닌가요?""아뇨, 전혀 달라요."미즈키는 완강하게 부정했다."죽인다는 건 적극적인 의사죠. 제가 말씀드리는 건 그 보다 소극적인...... 사고라도 당해서 죽어주면 좋을 텐데, 없어져주면 좋을 텐데, 그런 감정이에요."
리츠코의 세션
혼자서 하는데도 '세션'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이상했지만, 그녀는 그 이름이 가장 와 닿는다고 생각했다.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남기지 않는다(다만, 사진은 찍어 둔다).목적을 갖고 만들지 않는다.다만, 마음에 떠오르기 시작한 것을 형상으로 만든다.그것만을 자신에게 과제로 주고 몇 시간 돋안 점토와 마주하는 것이다. 점토가 아니어도 좋다. 성냥개비든 빈 우유곽이든, 빵이든 뭐든 상관없다. 뭔가 손에 닿는 것, 손을 뻗어서 뭔가 잡힌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이다.